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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올해부터 신용위험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평가방식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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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10 10:49 조회7,3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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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실기업 강력한 구조조정 실시"
올해부터 구조조정 대상 선별 강화 … 부실대기업 7월 발표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신용위험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평가방식을 강화한다.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구조조정 대상이 될 대기업은 상반기, 중소기업은 하반기에 추릴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대기업 계열 및 소속 계열사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개별기업에 대한 선제적·상시적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올해 부실기업을 가리기 위한 채권은행의 신용위험평가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기업 신용위험평가는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뒤 7월 초 구조조정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중소기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11월 초 대상을 확정한다.

신용위험평가 대상기업 범위는 확대된다. 그동안 기업의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이자보상배율을 고려해 평가 대상을 선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완전자본잠식 기업이나 최근 3년 연속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기업, 신용도가 급격히 악화된 기업, 취약업종 기업이 신용위험평가 대상이 된다. 은행 자산건전성 분류에서 '요주의' 이하를 받은 곳도 포함된다. 재무위험과 현금흐름 등 재무지표뿐만 아니라 산업위험·영업위험·경영위험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해 총 229곳(대기업 54곳·중소기업 175곳)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평가대상과 방법이 확대되면서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금융위는 다음달 치러지는 총선을 의식해 기업 구조조정이 지지부진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전년 결산실적이 확정되는 3월 이후부터 6월까지 주채무계열 및 소속 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확정된 실적을 바탕으로 예년보다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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